요즘 부동산 완화 정책이 많이 나오면서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부동산 경매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도 많이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막상 부동산 경매에 관심은 있는데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신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학원을 다녀야 하는지, 혼자 공부를 해도 되는지 등등, 시작조차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죠. 권리분석이나 절차 등 이것저것 검색하다 보면 같이 나오는 게 부동산 경매 자격증입니다. 과연 부동산 경매사 자격증은 무엇이며 경매를 진행하는 데 있어 꼭 필요할까요?
부동산 경매 자격증
부동산 경매 자격증이란 경매 대상 물건에 대한 권리분석 및 절차분석, 현장 조사, 경매 의뢰인의 컨설팅 업무를 담당하는데 활용하는 민간 자격증의 일종입니다. 여기서 민간 자격증이란 사설학원에서 발급해 주는 수료증이라 보면 되는데요. 그렇다 보니 공신력이 없는 자격증입니다. 따라서 전문적으로 경매 대행업무는 불가능합니다. 그럼에도 부동산 경매 공부를 하거나 대행업무는 하지 않더라도 도움이 될까 하여 취득을 하고 싶으신 분들은 시험을 통해 취득하시면 되겠습니다.
부동산 경매 자격증 시험 과목은 총 3가지로
1. 부동산 공/경매총론
2. 부동산 공/경매관련법
3. 부동산 공/경매투자와 실무
이렇게 구성되어 있으며, 응시자격은 만 20세 이상이라면 학력 및 경력 무관하여 누구든지 응시할 수 있습니다.
경매는 모든 사람이 조건 없이 참여 가능하지만 전문적인 대행업무를 하려면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대리업무를 하기 위해서는 공신력 있는 자격증이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부동산 관련하여 공신력이 있는 자격증은 어떤 게 있을까요? 대표적으로 3가지가 있습니다.
1. 공인중개사
2. 주택관리사
3. 감정평가사
이 중 공인중개사 자격증이 있는 사람은 부동산 경매에 대해 매수신청 대리 업무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전문적인 경매 대리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민간자격증인 부동산 경매 자격증이 아닌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시면 되겠습니다.
오늘은 부동산 경매 자격증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권리분석이 스스로 가능하신 분들은 굳이 경매 자격증을 취득하지 않으시더라도 경매에는 참여가 가능하니 이와 관련된 자격증이 필요하신 분들은 공인중개사 자격을 취득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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